원주 로드 ROAD FC 04 알아봐요

로드 ROAD FC 048대회가 원주 종합 체육관에서 열렸다.종합격투기 메이저 경기단체인 ROADFC(Fighting Championship)의 본부가 이곳 원주에 있다. 연일 폭염을 갱신하는 7월 28일 4시부터 열리는 경기는 날씨를 이기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예전에도 원주에서 열렸는데 가보고 싶었는데 나쁘지 않아 적극적으로 실행하지 못했다. 강사가 선물한 비지정석 티켓에 호기심을 가득 싣고 입장했다.~그들에게 8각 페이지에서 5분은 어떻게 할까?그동안의 열정을 쏟아 부은 관행을 실전에서 발휘하는 현장에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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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경기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원주종합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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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부터는 Young Guns 39의 대회가 열리고 본격적인 ROAD FC 048대회는 7시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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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비지정석 티켓(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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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부시장 환영사에 이어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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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포즈로 자신감을 표출하며 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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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경의를 받을줄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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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후 가면회의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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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피스를 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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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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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과 전체 포옹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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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보호 바셀린 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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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까지 체크한 후 케이지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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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곤스 경기는 5분씩 2라운드에서 한개 분량 휴식한다.ROAD FC는 5분씩 3라운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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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주의사항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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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끼리 인사하고 f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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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승화된 공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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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느끼는 5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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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과정 끝에 결정되는 냉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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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도, 상대로도 승리한 사람은 그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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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 경기 후 본인은 부둥켜안았다.서로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것일까? 동질감 있나? 강렬한 시각이 만든 결정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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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판정 결과에 의아해하고 승리를 맘껏 표현하지 못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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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자와 승리하는 자로 구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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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심판이 나누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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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험은 의미가 있다.원주에서 열려 볼 수 있었던 것은 경험의 폭이 넓어질 기회였다.

http://roadfc.co.kr/main/index.php